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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 생산량 감소와 품위저하로 배추 가격 강세
[2019/10/08]

*배추는 산지 잦은 우천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와 품위 저하로 공급이 불안정하면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한 포기당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에서 20%·10%·9.3%·50.1%·27.5% 오른 5천9백90원·5천4백80원·5천9백90원·5천9백90원·5천1백원에 거래됐다.

 

*토마토는 기온 하락과 일조량 부족으로 산지 출하물량이 감소하면서 대부분의 지역에서 상승세에 거래됐다.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에서 1kg당 22.3%·12.7%·22.3%·23.1%·6.3% 오른 7천9백50원·4천9백80원·7천9백50원·8천원·5천9백원에 판매됐다.

 

*대파도 불규칙한 기상여건으로 인한 생육부진으로 상승세에 판매됐다. 한 단에 서울·대구·대전에서 20.1%·12%·3.5% 오른 3천5백80원·2천9백80원·2천9백80원에 거래됐고, 부산·광주는 2천9백80원·3천6백원으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배는 햇품의 출하가 꾸준하게 이루어지면서 공급 원활로 하락세를 보였다. 한 개 기준 부산·대전에서 10.5%·6.3% 내린 3천5백80원·3천7백50원에 판매됐고, 서울·대구·광주는 각각 3천3백30원씩에 거래되며 지난주와 같았다.

 

<김기일 조사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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