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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차, 불매운동 영향으로 거래량 급랭
[2019/09/24]
전월에 이어 일본차 판매 급락세가 지속됐다. 
한일 양국 갈등이 본격화되면서 기존의 예약 물량이 빠지자 더욱 확연한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주요 일본 브랜드(렉서스·토요타·혼다·닛산·인피니티)의 8월 판매량은 1천3백98대로 전년 동월(3천2백47대)대비 57.0% 줄었으며 이는 전월보다 47.2% 감소한 것이다. 여기에 한때 닛산의 한국시장 철수설이 돌면서 기존 구매자들 까지 더욱 불안감이 커지는 등 악재가 계속되고 있다.   
<이철규 조사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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