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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뉴스


[축수산] 한우 등의 소고기는 선물용 및 제수용 수요 늘며 상승세
[2019/09/04]
소고기 한우 가격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용 및 제수용 등으로 수요가 증가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등심(1등급) 500g 기준 서울·부산·대전에서 5.9%·22.7%·2.3% 오른 4만9천1백50원·5만4천원·4만5천원에 거래됐다. 광주는 공급원활로 5.3% 내린 4만4천9백50원, 대구는 4만7천4백50원으로 강보합세에 판매됐다. 돼지고기 삼겹살도 명절 연휴를 앞두고 매기가 살아나면서 지난주보다 가격이 상승했다. 서울·부산·광주·대전에서 500g당 6.6%·1.1%·5.9%·1.8% 오른 1만1천8백60원·1만3천4백원·8천9백50원·1만1천2백원에 판매됐고, 대구는 8천5백50원으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부세 조기는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 등으로 수요가 증가하면서 지난주보다 가격이 상승했다. 한 마리에 서울·대전에서 10.6%·1.9% 오른 4천4백원·3천7백50원에 거래됐고, 부산·대구·광주는 4천6백50원·3천6백90원·3천6백90원에 판매됐다.
<김기일 조사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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