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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뉴스


[축수산] 닭고기 등 육류 수요증가로 상승 국면
[2019/08/28]
닭고기는 각급 학교의 개학으로 인한 수요증가로 지난주보다 가격이 상승했다. 서울·광주·대전에서 생닭(1kg) 한 마리당 2.6%·9.1%·1.9% 오른 5천4백80원·6천원·5천5백원에 판매됐고, 부산·대구는 6천2백80원·6천원으로 지난주와 같은 시세를 유지했다. 소고기 한우는 사육마릿수 증가로 공급이 원활한 가운데 추석을 앞두고 수요가 늘면서 부산·광주에서 등심(1등급) 500g기준 12.8%·11.8% 오른 4만4천원·4만7천4백50원에 거래됐다. 대전은 1.8% 내린 4만4천원, 서울·대구는 4만6천4백원·4만7천4백50원으로 보합세에 판매됐다. *오징어는 어획물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반입량에 따라 지역별로 엇갈린 등락을 보였다. 생물 한 마리에 부산·광주는 8.5%·11.1% 오른 3천5백80원·3천9백90원, 대구·대전은 17.5%·2.6% 내린 3천2백90원·3천8백원에 거래됐고, 서울은 3천9백90원으로 지난주와 같은 시세를 유지했다.
<김기일 조사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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