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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동, 국제시세 하락으로 가격인하
[2019/08/27]
국제유가가 미 달러화 강세, 미국과 이란의 정상회담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반면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협상 타결을 위한 중국의 진정성 확신 언급으로 미ㆍ중 무역협상 재개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국제유가 하락폭을 제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정부가 경기진작 등을 위해 시행했던 유류세 인하조치의 일몰기한을 연장하지 않기로 해 다음 주부터 유류가격은 리터당 휘발유 58원, 경유 41원, LPG는 14원씩 인상된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경기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볼 때 진짜 필요할 때 하는 게 맞다는 판단을 했다”고 전했다. 금주 주요제품의 가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비철제품 중 전기동(99.99% 이상)이 국제시세 하락 영향으로 지난주 보다 톤당 5만원 내린 7백98만원에 거래됐다.
<윤성환 조사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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