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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관용 동파이프 가격, 전월대비 오름세 보여
[2019/08/16]
 배관용 동파이프 가격이 전월대비 오름세를 나타냈다. 제품 가격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구리의 전월 월평균 국제시세가 소폭 인상함에 따라 국내고시가격이 연동 상승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최근 원자재의 소비지표가 약화양상을 보이면서 향후 동파이프 가격은 보합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주요 규격의 지역별 가격동향을 살펴보면, K-TYPE 15A 규격의 서울가격은 m당 4천7백30원, 20A 규격은 8천8백40원으로 전월대비 0.6~0.7% 인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김충기 조사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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