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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시장변화로 판매량 감소 두드러져
[2019/07/23]

   전반적으로 국내 자동차 수요가 감소세를 나타내면서 수입차 판매량도 동반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 수입차는 국내 환경 인증의 지연 및 국산 브랜드들의 잇다른 신차발표로 인한 수요 분산으로 판매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디젤차의 인기하락과 화재사고로 벤츠와 BMW판매량이 급감했으나 하이브리드의 인기로 도요타와 혼다는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수출규제로 인한 일본제품불매 현상이 확산되면서 일본차의 판매량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철규 조사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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