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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뉴스


동파이프, 원자재가격 하락으로 내림세
[2019/07/16]
본격적인 여름철 비수기를 맞아 건자재 시장의 현장수요가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표적인 건설자재인 이형철근, 레미콘, 시멘트 등이 전주대비 약보합세에 거래되었고, 비철제품 중 동ㆍ황동제품과 배관자재 중 동파이프가 원자재가격 하락으로 메이커 출하가격이 인하되며 소폭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토목자재 중 돌망태는 인건비 인상으로 인한 제조원가 상승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주요제품의 가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동판(1종) 0.5㎜×400㎜×1200㎜(KSD 5201)가 kg당 전주대비 2백40원(2.30%↘) 내린 1만1백90원에 거래됐고 황동판(2종) 0.5×400×1,200㎜ 또한 kg당 전주대비 2백40원(2.74%↘) 하락한 8천5백20원에 유통됐다. 동파이프 L-TYPE 15A 15.88㎜가 m당 전주대비 1백10원(2.73%↘) 내린 3천9백20원에 판매됐다. 반면 돌망태 사다리꼴블록개비온(석재포함),아연도금철선4종(ø4mm) 1×1×0.2m는 EA당 전주대비 1만7천원(26.98%↗) 오른 8만원의 시세를 형성하며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남연호 조사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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