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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감, 제철맞아 반입량 증가세
[2018/10/24]

*단감은 제철을 맞아 출하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ㆍ광주ㆍ대전에서 개당 20%ㆍ3.6%ㆍ2% 내린 8백원ㆍ8백원ㆍ9백80원에 판매됐다. 부산ㆍ대구는 수요증가로 70.3%ㆍ17.6% 오른 8백50원ㆍ1천원에 거래됐다.

 

*고구마는 간식용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산지 출하물량이 늘면서 지역별로 엇갈린 등락을 나타냈다. 1kg기준 부산ㆍ대전은 19.1%ㆍ4.1% 내린 4천6백60원ㆍ6천1백40원, 대구는 33.3% 오른 6천원에 거래됐고, 서울ㆍ광주는 5천원ㆍ6천4백90원으로 보합세에 판매됐다.

 

*배추는 출하지역 확대로 반입량이 점차 증가하면서 부산ㆍ대전에서 한 포기당 13.6%ㆍ5.7% 내린 3천1백80원ㆍ3처2백80원에 거래됐다. 서울ㆍ대구ㆍ광주는 각각 3천4백90원씩에 판매되면서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시금치는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면서 생육부진으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한 단에 서울ㆍ부산ㆍ대구ㆍ광주ㆍ대전에서 14.6~25.% 올라 2천2백80~2천4백90원 선에서 거래됐다.

 

*애호박도 기온 하락으로 출하량이 감소한 가운데 국, 탕용 등의 부재료로 소비가 꾸준하면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서울ㆍ대구ㆍ광주ㆍ대전에서 개당 18.3~24.2% 올라 1천1백80~1천2백90원선에서 판매됐고, 부산은 1천1백90원으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김기일 조사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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