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한국물가협회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물가뉴스


생활물가, 연휴 지나고 소비심리 위축으로 하락세
[2018/10/02]
10월 첫째주 생활물가 동향을 살펴보면 추석연휴가 지나고 시장 내 소비심리 위축으로 매기가 한산한 가운데 채소류는 기상여건 호전에 따른 출하물량 증가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그 외는 품목별 반입량에 따라 지역별로 엇갈린 시세를 보였다. 부류별로 살펴보면 채소류 중 배추ㆍ시금치ㆍ오이 등은 반입증가로 하락세, 감자ㆍ당근 등은 반입감소로 상승세에 거래됐다. 축산물 중 돼지고기 삼겹살은 일반 가정 등의 수요 감소로 하락세에 거래됐다. 과일류 중 사과는 홍로 품종 등 햇품의 출하가 꾸준한 가운데 시중 소비가 한산하면서 하락세에 판매됐다. 수산물 중 갈치는 기온이 내려가며 조림용 등으로 소비가 수요가 증가하면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전체 조사대상 73품목 중 서울 지역 기준, 쌀ㆍ감자ㆍ양파ㆍ고등어 등 12품목이 상승했고, 소고기ㆍ고구마ㆍ무ㆍ배 등 15품목은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김기일 조사연구원>
첨부파일 :


이전글		전기동, 국제시세 상승으로 가격 오름세

다음글		배추 등 채소류 가격은 안정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