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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5일 산업물가동향 및 시세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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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산업물가 동향> 전기동, 국제시세 하락으로 인한 내림세 건설사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산재 관련 강력한 조치 시사에 긴장하고 있으나, 안전관리 비용 절감이 사고의 원인이라는 시각에 대해 억울하단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안전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장비 결함 가능성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추락 위험이 있는 난간 등에 안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사전예방조치를 해도 일부 근로자들의 실수나 부주의 등으로 추락하는 등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 비중이 커짐에 따라 언어적 소통 문제도 안전관리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사 임원은 '현장 점검을 다니다 보면 소통이 안전관리에 중요한 요인이라고 생각하게 된다며 외국인 근로자들의 한국어 소통 능력은 천차만별이라 소통이 되는 사람도 있는가하면 내용을 거의 알아듣지 못하는 수준도 있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GS건설에서 자체개발한 자이보이스 등을 시켜 작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업계가 억울해하는 점이 건설사들이 안전관리 비용을 아끼려고 사고 예방조치를 소홀히 한다는 시각이다.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공사 중단, 벌점, 수주 제한은 물론 형사처벌까지 받아야하는 리스크 등이 있어 안전관리 비용을 아끼는 것보다 손실이 크다는게 업계 설명이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건설 현장에서 안전관리비를 줄여 이익을 내는 구조는 현실과 거리가 멀고 오히려 사고가 발생하면 큰 비용, 피해를 감수해야한다며 건설업계는 안전을 비용을 아닌 필수 투자로 인식하며, 제도·실무적으로 안전관리 자원 투입을 강화하는 추세'라고 강조했다. 금주의 산업물가를 품목별로 살펴보면, 전기동 99.99% 이상이 원자재 국제시세 하락분이 반영되면서 Ton당 12만원(0.79%↘)내린 1천5백10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조사됐다. 에나멜동선 PEW/UEW 0.14㎜, 동파이프 L-TYPE 15A 15.88㎜은 낮은 하락폭으로 가격이 전주대비 보합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농산물 중 시금치가 무더위 영향에 따라 반입량 감소 및 품위 유지 어려움에 따른 가격 상승세로 인해 상품 4㎏ Box당 전주대비 1만5천8백80원(43.98%↗)오른 5만1천9백90원에 유통됐다. 또한 배추도 폭염으로 인한 작황 부진에 따른 반입량 감소로 인해 상품10㎏ 망당 4천4백50원(34.15%↗)오른 1만7천4백80원에 거래된 것으로 조사됐다. 축산물 중 쇠고기가 두축두수 감소에 따른 가격 오름세로 인해 한우 등심(1등급)이 ㎏당 4천5백14원(8.65%↗)오른 5만6천6백80원에 거래됐다.
수산물 중 갈치가 수온 상승으로 인해 어획량이 감소함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인해 상품 5㎏이 Box당 6만3천5백60원(75.22%↗)오른 14만8천60원에 거래된 것으로 조사됐다. 사단법인 한국물가협회(회장 김 수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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