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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물가] 상추, 애호박, 양파 등 일부 채소류 장마 영향으로 반입량 감소로 가격 상승
[2025/07/02]

7월 첫째 주 생활물가는 장마의 영향으로 출하 여건이 달라지면서 가격 등락이 엇갈렸다. 농산물 중 상추, 애호박, 양파는 출하량 감소와 상품성 저하로 고품위 물량 위주로 가격이 상승했다. 반면, 브로콜리, 감자, 참외는 반입량 증가로 하락세를 보였다. 축산물에서는 수요 감소로 돼지고기 가격이 하락, 수산물은 갈치가 어획 부진 영향에 상승세를 나타냈다.
<황민하 조사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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