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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파이프,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오름세 지속
[2021/05/27]

 배관용 동파이프 가격이 지난달에 이어 인상됐다. 중국 제조업 지표 호조에 따른 수급개선 기대로 제품 가격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구리의 전월 월평균 국제시세가 인상됨에 따라 국내고시가격이 연동 상승했기 때문이다. 제조업체 관계자는 원자재의 전반적 수요가 견조하고 중국 제조업 성장세로 상승추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가격동향을 살펴보면, 동파이프 L-TYPE 15A 규격의 서울가격은 m당 5천4백80원으로 전월대비 2.2% 인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김대현 조사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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