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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 감자, 햇품 출하 시작되며 하락세로 돌아서
[2021/03/17]

*감자는 햇품의 출하가 시작되면서 반입물량 증가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1kg당 서울·부산·광주·대전에서 9.1%·20.1%·8.3%·6.7% 내린 4천9백80원·5천5백80원·6천1백원·5천5백80원에 거래됐고, 대구는 5천5백40원으로 약보합세에 판매됐다.

 

*시금치는 기상호조로 반입량이 증가한 가운데 봄나물 출하로 인한 선호도 저하로 하락세를 보였다. 한 단에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에서 10.1%·4%·7.4%·7.5% 내린 1천7백90원·2천3백80원·2천4백90원·2천4백90원·2천4백80원에 거래됐다.

 

*대파는 기온상승과 일조량 증가로 작황이 회복되면서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높은 가격대를 유지했다. 800g정도 한 단에 서울·부산·대구에서 각각 7.2% 내려 6천4백80원씩에 판매됐고, 광주는 3.3% 내린 8천6백90원에 거래됐다. 대전은 6천9백80원으로 지난주와 같았다.

 

*사과는 제철과일로 소비가 분산되면서 수요감소로 하락세를 보였다. 부사 품종 한 개에 부산·대전에서 8.2%·1.9% 내린 1천3백50원·2천5백50원에 판매됐고, 서울·대구·광주는 2천4백원·2천6백원·2천8백원으로 약보합세에 거래됐다.
<김기일 조사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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