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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뉴스


[농산] 배추, 노지 출하 종료로 상승세
[2021/02/24]
배추는 노지산 출하가 마무리되고 저장배추가 거래되기 시작하면서 가격이 상승했다. 한 포기에 서울·부산·대구·광주에서 1.2~32.1% 오른 2천5백80~3천2백90원에 판매됐고, 대전은 2천3백80원으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풋고추는 출하지역 축소에 따른 반입물량 감소로 지난주에 이어 상승세를 지속했다.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에서 1kg당 21.6%·13.8%·9.3%·14.4%·25.9% 오른 2만6천6백원·2만2천원·1만9천6백70원·2만6천6백원·2만1천6백50원에 거래됐다. 애호박은 출하면적 확대 및 기상여건 호전으로 인한 생산량 증가로 하락세를 보였다. 한 개에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에서 6.7~16.8% 내린 2천4백80~2천7백90원에 판매됐다. 딸기는 출하지역 확대로 반입량이 꾸준하게 증가하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1kg 기준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에서 10.2%·26.9%·4.2%·1.9%·13.7% 내린 1만2천3백20원·1만3천1백60원·1만3천4백원·1만5천7백원·1만3천6백40원에 판매됐다.
<김기일 조사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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