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Home > 물가자료 > 도매물가

도매물가

검색

제목 2020년 09월 01일 산업물가동향 및 시세표
번호 1035 작성자 오경선 등록일 2020/09/01 첨부파일 파일보기

<주간 산업물가 동향>

 

금ㆍ은 등 귀금속, 국제시세 상승으로 강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르나19)의 재확산으로 소비동향은 물론, 고용지표까지 급속도로 나빠지고 있는 가운데 국고지원 필요성이 한층 고조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면서 외식업과 관광산업 등 내수까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여기에 추석을 한 달 앞두고 긴 장마와 폭염으로 인한 작황 부진으로 채소ㆍ과일은 물론이고 육류까지 급등세를 보여 밥상물가 또한 비상이 걸렸다. 비로 인해 습한 환경에서 갈색무늬병이나 탄저병 등 병해충 피해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제9호 태풍 마이삭도 북상중이어서 산지 수급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책정되는 농산물 가격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추석 물가에까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전망이다.

   금주의 산업물가는 건축자재, 토목자재, 기계공구 등 대부분의 품목들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비철제품 중 전기동(99.99%이상)이 국제시세 상승의 영향으로 톤당 전주대비 21만원이 오른 9백11만원에 거래되었다.

   귀금속 중 금은 국제 금 가격이 미연준의 제로금리 장기화 의지와 코르나19의 재확산 여파로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연일 오름세를 보여 3.75g당 전주대비 4천3백원이 오른 28만5천에 거래돼 강세를 보였으며 은 가격도 전주대비 1백90원이 올라 3.75g당 4천2백원에 거래되었다.

   농산물 중 배추, 무 양배추 등은 산지 강원도 고랭지산의 반입 증가로 전주대비 내림세를 보였으며 상추, 오이 등도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수요가 감소하면서 내림세를 나타냈다. 반면에 시금치는 폭염의 날씨가 이어지면서 생육악화로 반입이 감소해 전주대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육류 중 소고기, 돼지고기는 수요가 감소했으나 도축물량이 줄면서 소폭 오름세를 보였으나 계란은 폭염에 따른 산란율 저하로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전주대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수산물 중 오징어은 지난 태풍 여파로 조업일수가 감소하면서 어획 부진으로 전주대비 오름세를 보였으나 명태, 건대멸치, 미역 등은 폭염의 날씨로 인한 소비 부진으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물가협회(회장 성 광 제)
 
이전글 2020년 09월 08일 산업물가동향 및 시세표
다음글 2020년 08월 25일 산업물가동향 및 시세표
목록
납품대금 연동제 신청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