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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파이프, 공급차질로 오름세
[2020/06/19]

 배관용 동파이프 가격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주요원자재인 구리가격이 칠레, 중국 등 주요생산국의 광산공급차질 예상과 더불어, 중국의 수입량 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상승했다. 

 

이에 따라 국내고시가격이 연동 상승하며 동파이프 가격이 인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 가격동향을 살펴보면, K-TYPE 15A 규격의 서울가격은 m당 4천4백40원, 부산은 4천5백40원, 대구는 4천4백70원으로 전월대비 각각 2~3% 인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업계에서는 계절적 경기확장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대현 조사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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