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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
2018년 3월 21일 생활물가동향 및 시세표 | ||||||||||||
| 번호 | |
929 | 작성자 | |
김기일 | 등록일 | |
2018.03.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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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 영향으로 채소류 가격 상승세 달걀, 산란계 사육두수 늘며 가격 약세 <개 황> 3월 셋째주 생활물가 동향을 살펴보면 꽃샘추위와 눈 등으로 내림세를 보이던 채소류가 상승세로 돌아섰고, 육류는 공급이 원활한 가운데 반입량에 따라 지역별로 엇갈린 시세를 나타냈다. 채소류 중 배추ㆍ상추ㆍ오이 등은 반입감소로 상승세, 감자ㆍ대파 등은 반입증가로 하락세에 거래됐다. 축산물 중 달걀은 산란계 사육마릿수 증가로 공급물량이 증가하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과일류 중 사과는 시장 내 매기가 한산한 가운데 반입감소로 상승세에 판매됐다. 수산물 중 고등어는 상품의 반입량이 감소했으나 시중 소비가 한산하면서 지역별로 엇갈린 시세를 나타냈다. 전체 조사대상 73품목 중 서울 지역 기준, 닭고기ㆍ배추ㆍ호박 등 9품목이 상승세, 돼지고기ㆍ감자ㆍ대파 등 142품목은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축산물>ㆍ *달걀은 산란계 사육마릿수 증가로 공급물량이 증가하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특란 10개에 서울ㆍ부산ㆍ대구에서 3.6%ㆍ18.6%ㆍ14% 내린 2천6백80원ㆍ2천1백90원ㆍ2천3백90원에 거래됐고, 광주ㆍ대전은 각각 2천7백80원씩에 판매되면서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닭고기는 공급이 원활한편이나 일반 가정 및 요식업소 등의 수요증가로 서울ㆍ부산ㆍ대전에서 생닭 한 마리(1kg)당 5.4%ㆍ12.6%ㆍ2% 오른 5천1백원ㆍ5천1백80원ㆍ5천원에 판매됐다. 대구ㆍ광주는 5천원ㆍ5천4백90원으로 지난주와 같은 시세를 유지했다.
<채소류> *상추는 꽃샘추위의 영향으로 산지 출하물량이 감소하면서 대부분의 지역에서 지난주보다 가격이 상승했다. 100g당 서울ㆍ부산ㆍ대구ㆍ광주에서 20.9%ㆍ46.9%ㆍ20.7%ㆍ13% 오른 9백27원ㆍ9백40원ㆍ7백원ㆍ8백70원에 거래됐고, 대전은 수요감소로 13.1% 내린 7백30원에 판매됐다. *오이(취청)도 산지 갑작스런 눈과 기온 하락으로 인해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서울ㆍ대구ㆍ대전에서 개당 23.2%ㆍ9.2%ㆍ18.9% 오른 1천1백70원ㆍ1천1백90원ㆍ1천1백30원에 거래됐다. 부산은 15.9% 내린 9백50원ㆍ광주는 1천1백90원으로 지난주와 같았다. *애호박은 주산지 우천 등으로 산지 출하작업이 지연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개당 서울ㆍ대구ㆍ광주ㆍ대전에서 15.1~44% 올라 2천2백90~2천5백80원 선에서 판매됐고, 부산은 수요감소로 20.2% 내린 1천9백80원에 거래됐다. *감자는 하우스 햇품의 출하가 시작되면서 반입물량 증가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1kg당 서울ㆍ대구ㆍ광주에서 3.3%ㆍ.3%ㆍ9.2% 내린 5천9백원ㆍ5천9백원ㆍ5천5백40원에 판매됐고, 부산ㆍ대전은 4천9백80원ㆍ5천9백80원으로 약보합세에 거래됐다. <과일류> *사과는 제철과일로 소비가 분산되면서 매기가 한산한 가운데 반입물량 감소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부산ㆍ대전에서 개당 17.9%ㆍ6.5% 오른 1천9백80원ㆍ1천6백50원에 거래됐고, 서울ㆍ대구ㆍ광주는 1천8백원ㆍ1천6백원ㆍ1천7백60원으로 강보합세를 유지했다. <수산물> *고등어는 상품의 반입량이 감소한 가운데 시중 소비가 한산하면서 지역별로 엇갈린 시세를 보였다. 부산ㆍ대전은 마리당 14.3%ㆍ5.6% 내린 2천9백90원ㆍ3천4백원, 대구ㆍ광주는 33%ㆍ20.1% 오른 3천9백90원ㆍ3천5백90원에 판매됐고, 서울은 지난주와 같은 3천5백원에 거래됐다. (사) 한 국 물 가 협 회 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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