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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
2018년 1월 10일 생활물가동향 및 시세표 | ||||||||||||
| 번호 | |
919 | 작성자 | |
김기일 | 등록일 | |
2018.01.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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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경보 발령되며 채소류 가격 강세 닭고기, 육계 사육두수 증가로 하락세 <개 황> 1월 둘째주 생활물가 동향을 살펴보면 최근 한파경보 발령 등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채소류가 생육악화로 상승세를 보였고, 그 외는 반입량에 따라 품목별로 등락세를 나타냈다. 축산물 중 닭고기는 각급 학교의 겨울 방학으로 급식용 수요가 감소한 가운데 육계 사육마릿수 증가로 하락세를 보였다. 채소류 중 무ㆍ딸기는 출하지역 확대로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대부분의 지역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수산물 중 오징어는 어족자원 부족으로 연일 높은 가격대가 형성 되면서 수요가 감소한 가운데 지역별로 등락세를 나타냈다. 전체 조사대상 73품목 중 서울 지역 기준, 상추ㆍ호박ㆍ오징어 등 10품목이 상승세, 닭고기ㆍ딸기 등 4품목은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축산물> *닭고기는 각급 학교의 겨울 방학으로 급식용 수요가 감소한 가운데 육계 사육마릿수 증가로 하락세를 보였다. 생닭 한 마리(1kg)당 서울ㆍ부산ㆍ대구에서 8.5%ㆍ5.2%ㆍ9.1% 내린 5천30원ㆍ5천5백원ㆍ4천9백90원에 거래됐고, 광주ㆍ대전은 5천9백90원ㆍ5천8백원씩에 판매됐다. *소고기 한우는 공급량이 감소했으나 시중 소비가 한산하면서 지역별로 엇갈린 시세를 나타냈다. 등심(1등급) 500g당 부산ㆍ대구는 9%ㆍ2.5% 오른 4만2천5백원ㆍ4만3천5백원, 광주ㆍ대전은 4.7%ㆍ0.9% 내린 4만4천7백50원ㆍ4만2청6백원에 거래됐고, 서울은 4만2천40원으로 지난주와 같았다. <채소류> *무는 소비가 부진하나 한파의 영향으로 시장 내 반입물량이 감소하면서 서울ㆍ대구ㆍ광주에서 한 개에 43.5%ㆍ25.4%ㆍ4.9% 오른 1천7백80원ㆍ1천7백80원ㆍ1천4백90원에 판매됐다. 대전은 수요감소로 3.8% 내린 1천3백80원, 서울은 지난주와 같은 1천4백90원에 거래됐다. *상추도 강추위로 생육이 부진한 가운데 시설 재배비용 증가 등으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100g당 서울ㆍ대구ㆍ광주ㆍ대전에서 17.7%ㆍ32.4%ㆍ2.4%ㆍ28.3% 오른 1천4백60원ㆍ9백40원ㆍ1천2백70원ㆍ1천1백80원에 거래됐고, 부산은 9백40원으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풋고추도 한파의 영향으로 생육이 악화되면서 반입물량이 감소해 상승세에 판매됐다. 서울ㆍ대구ㆍ광주ㆍ대전에서 1kg당 13.4%ㆍ13%ㆍ31.4%ㆍ18.2% 오른 1만1천2백70원ㆍ1만3천원ㆍ1만1천3백원ㆍ1만4백원에 거래됐고, 부산은 1만4천3백원으로 강보합세를 유지했다. <과일류> *딸기는 출하지역 확대로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대부분의 지역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1kg당 서울ㆍ부산ㆍ대구ㆍ광주ㆍ대전에서 1.3~19.8% 내린 1만3천2백30~1만5천6백원에 거래됐고, 그 중 부산지역에서 19.8% 내린 1만3천2백30원에 판매되면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감귤은 간식용으로 소비가 꾸준한 가운데 한파의 영향으로 출하작업이 지연되면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100g당 부산ㆍ대전에서 17.8%ㆍ20% 오른 2백38원ㆍ3백96원에 판매됐고, 서울ㆍ대구ㆍ광주는 3백66~3백90원으로 강보합세에 거래됐다.
<수산물> *오징어는 어족자원 부족으로 연일 높은 가격대가 형성 되면서 수요가 감소한 가운데 지역별로 등락세를 보였다. 서울은 생물 한 마리당 15% 오른 4천5백90원, 대구는 13.1% 내린 3천9백90원에 거래됐고, 부산ㆍ광주ㆍ대전은 4천9백80원ㆍ3천9백90원ㆍ3천9백50원으로 보합세에 판매됐다. (사) 한 국 물 가 협 회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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