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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
2017년 8월 30일 생활물가동향 및 시세표 | ||||||||||||
| 번호 | |
901 | 작성자 | |
김기일 | 등록일 | |
2017.08.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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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생육악화되며 반입물량 감소해 상승세 달걀, 살충제 검출 여파로 소비 부진해 약세 <개 황> 8월 마지막주 생활물가 동향을 살펴보면 산지 잦은 우천의 영향으로 채소류가 여전히 상승세를 지속했고, 축산물 중 달걀은 살충제 검출 여파로 시중 소비가 한산하면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그 외는 품목별 반입량에 따라 등락세에 거래됐다. 채소류 중 무, 배추, 호박 등이 반입감소로 상승세를 보였고, 상추ㆍ풋고추 등이 수요감소로 하락세에 판매됐다. 과일류 중 사과는 상품성이 좋은 햇품이 출하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수산물 중 오징어는 산지 해역의 우천 등으로 조업이 부진하면서 어획량이 감소해 상승세를 나타냈다. 전체 조사대상 70품목 중 서울 지역 기준, 닭고기ㆍ감자ㆍ배추ㆍ사과 등 13품목이 상승세, 달걀ㆍ고구마ㆍ상추ㆍ토마토 등 11품목은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축산물> *달걀은 살충제 검출 여파로 시중 소비가 한산하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특란 10개당 서울ㆍ부산ㆍ대전에서 17.5%ㆍ17.9%ㆍ9.1% 내린 2천8백80원ㆍ2천7백50원ㆍ2천9백80원에 거래됐고, 대구ㆍ광주는 3천8백90원ㆍ3천4백90원으로 약보합세에 판매됐다. *소고기는 공급이 원활한 가운데 요식업소 등의 수요도 꾸준하면서 지역별로 엇갈린 시세를 나타냈다. 등심(1등급) 500g당 서울ㆍ광주ㆍ대전은 6.6%ㆍ10.1%ㆍ2.3% 오른 4만6천2백80원ㆍ4만9천5백원ㆍ4만4천원에 판매됐고, 부산ㆍ대구는 0.3%ㆍ5.5% 내린 3만7천9백원ㆍ4만2천5백원에 거래됐다. <채소류> *감자는 잦은 우천으로 산지 출하작업이 부진한 가운데 급식용 등의 수요가 활발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ㆍ부산ㆍ대구ㆍ대전에서 1kg당 0.3~17.4% 오른 2천9백90~3천5백원에 거래됐고, 그 중 대구에서 17.4% 오른 3천5백원에 판매되며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광주는 3천2백20원으로 강보합세를 유지했다. *배추도 생육악화와 우천에 따른 출하물량 부족으로 상승세를 지속했다. 포기당 서울ㆍ부산ㆍ대구ㆍ대전에서 12.3%ㆍ20.1%ㆍ10%ㆍ13.3% 오른 5천4백80원ㆍ4천7백80원ㆍ5천4백90원ㆍ4천8백50원에 판매됐고, 광주는 4천4백90원으로 지난주와 같았다. *상추는 기온이 내려가며 쌈채용 수요감소와 반입물량 증가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100g당 서울ㆍ부산ㆍ대구ㆍ대전에서 14.2%ㆍ10.1%ㆍ19%ㆍ6.3% 내린 2천원ㆍ1천3백40원ㆍ1천4백90원ㆍ1천7백80원에 거래됐고, 광주는 2천60원으로 약보합세에 판매됐다. *애호박은 시중 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생육기 기상악화로 출하량이 감소하면서 대부분의 지역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개당 서울ㆍ부산ㆍ대구ㆍ광주ㆍ대전에서 15.1~91.7% 오른 2천1백~2천7백80원 선에서 거래됐다. <과일류> *사과는 상품성이 좋은 햇품이 출하되면서 서울ㆍ대전에서 개당 28.6%ㆍ3% 오른 2천2백50원ㆍ1천7백원에 거래됐다. 부산ㆍ대구ㆍ광주는 각각 1천6백50원ㆍ1천7백원ㆍ1천9백90원에 판매되면서 강보합세를 유지했다. <수산물> *오징어는 잦은 우천 등으로 산지 해역의 조업이 부진한 가운데 어획물량 감소로 상승세를 보였다. 마리당 서울ㆍ부산ㆍ대구에서 30.5%ㆍ21.6%ㆍ18.3% 오른 3천3백80원ㆍ3천3백80원ㆍ3천2백90원에 거래됐고, 대전은 수요감소로 3.7% 내린 2천6백원에 판매됐다. 광주는 1천9백90원으로 지난주와 같았다. (사) 한 국 물 가 협 회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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