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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
2017년 8월 23일 생활물가동향 및 시세표 | ||||||||||||
| 번호 | |
900 | 작성자 | |
김기일 | 등록일 | |
2017.08.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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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류, 국지성 호우 등의 여파로 상승세 지속 돼지고기, 휴가철 마무리되며 수요감소해 하락세 <개 황> 8월 넷째주 생활물가 동향을 살펴보면 채소류가 국지성 호우 등의 영향으로 출하량이 감소한 가운데 각급 학교의 개학이 본격화 되면서 수요증가로 상승세를 보였고, 그 외는 품목별 반입량에 따라 등락세를 나타냈다. 축산물 중 돼지고기 삼겹살은 여름 휴가철이 마무리되면서 구이용 등의 수요감소로 하락세를 보였다. 수산물 중 조기(부세)는 수산물 선호도 저하로 시중 소비가 한산하면서 하락세에 거래됐다. 과일류 중 수박은 우천 등의 영향으로 매기가 한산하나 출하 마무리 단계를 맞아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지역별로 엇갈린 시세를 나타냈다. 전체 조사대상 70품목 중 서울 지역 기준, 닭고기ㆍ감자ㆍ무ㆍ시금치 등 11품목이 상승세, 돼지고기ㆍ양송이버섯ㆍ오이 등 6품목은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축산물> *닭고기는 공급이 원활한 가운데 각급 학교의 개학이 본격화 되면서 급식용 등의 수요 증가로 상승세를 보였다. 생닭 한 마리(1kg)당 서울ㆍ부산ㆍ대구ㆍ대전에서 3.1%ㆍ1.5%ㆍ7.3%ㆍ1.8% 오른 5천7백30원ㆍ6천9백원ㆍ5천9백90원ㆍ5천7백원에 거래됐고, 광주는 6천9백90원으로 강보합세에 판매됐다. *돼지고기 삼겹살은 여름 휴가철이 마무리되면서 구이용 등의 수요감소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서울ㆍ부산ㆍ대구ㆍ광주에서 500g당 0.6%ㆍ5.8%ㆍ22.9%ㆍ20.9% 내린 1만3천4백60원ㆍ1만3천원ㆍ9천4백50원ㆍ9천4백50원에 판매됐고, 대전은 3.2% 오른 1만2천8백원에 거래됐다. <채소류> *배추는 산지의 잦은 우천 영향으로 생육이 부진한데다 출하작업도 지연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포기당 8.7%ㆍ8.2%ㆍ25.1%ㆍ7.5% 오른 4천8백80원ㆍ3천9백80원ㆍ4천9백90원ㆍ4천2백80원에 거래됐고, 광주는 수요감소로 10% 내린 4천4백90원에 판매됐다. *시금치는 폭염과 우천으로 생육이 악화된 가운데 급식용 등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상승세를 지속했다. 한 단에 서울ㆍ대구ㆍ광주ㆍ대전에서 1.8~25.1% 올라 4천50~4천9백90원 선에서 판매됐고, 부산은 고가에 따른 소비부진으로 7% 내린 3천9백80원에 거래됐다. *토마토도 우천과 일조량 부족 등으로 공급량이 감소한 가운데 시중 수요가 꾸준하면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1kg당 부산ㆍ대구ㆍ광주ㆍ대전에서 20.1%ㆍ9.2%ㆍ9.2%ㆍ17.6% 오른 5천9백80원ㆍ5천4백50원ㆍ5천4백50원ㆍ4천6백80원에 판매됐고, 서울은 5천원으로 강보합세를 유지했다. *대파는 국지성 호우 등의 여파로 산지 출하물량이 감소하면서 부산ㆍ대구ㆍ대전에서 한 단에 30.7%ㆍ7.2%ㆍ11.2% 오른 2천9백80원ㆍ3천7백20원ㆍ2천9백80원에 거래됐다. 서울ㆍ광주는 각각 2천9백90원씩에 판매되면서 강보합세를 보였다. <과일류> *수박은 우천 등의 영향으로 매기가 한산하나 출하 마무리 단계를 맞아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지역별로 엇갈린 시세를 나타냈다. 7~8kg 한 통에 서울ㆍ대구ㆍ대전은 17.8%ㆍ6.5%ㆍ5.6% 오른 1만9천9백원ㆍ1만6천5백원ㆍ1만6천9백원에 거래됐고, 부산은 8.3% 내린 1만5천5백원에 판매됐다. 광주는 2만3천9백원으로 지난주와 같았다. <수산물> *조기(부세)는 수산물 선호도 저하로 시중 소비가 한산하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서울ㆍ대구ㆍ대전에서 마리당 20.1%ㆍ16.7%ㆍ7.4% 내린 3천9백80원ㆍ5천원ㆍ5천2백원에 판매됐고, 부산ㆍ광주는 5천7백50원ㆍ4천9백원으로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사) 한 국 물 가 협 회 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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