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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
2017년 9월 6일 생활물가동향 및 시세표 | ||||||||||||
| 번호 | |
902 | 작성자 | |
김기일 | 등록일 | |
2017.09.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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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햇품 출하물량 증가하며 하락 달걀, 살충제 검출 여파로 약세 여전
<개 황> 9월 첫째주 생활물가 동향을 살펴보면 상추 등 일부 채소류가 생육여건이 호전되면서 출하물량의 증가로 하락세를 보였고, 배추, 풋고추 등의 일부 채소류는 공급이 부족하면서 여전히 상승세를 나타냈다. 그 외는 품목별 반입량에 따라 지역별로 등락세에 거래됐다. 축산물 중 달걀은 살충제 검출 여파로 시중 소비가 한산하면서 지난주에 이어 하락세에 판매됐다. 과일류 중 참외는 출하가 마무리되면서 반입량이 감소한 가운데 지역별로 엇갈린 시세를 보였다. 수산물 중 오징어는 조업 부진으로 어획물량이 감소하면서 상승세를 지속했다. 전체 조사대상 70품목 중 서울 지역 기준, 닭고기ㆍ당근ㆍ배추ㆍ호박 등 15품목이 상승세, 달걀ㆍ고구마ㆍ상추 등 6품목은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축산물> *살충제 검출 파동을 겪고 있는 달걀은 일반 가정 등의 매기가 한산하면서 수요감소로 하락세에 거래됐다. 특란 10개당 서울ㆍ대구ㆍ광주ㆍ대전에서 3.5~26% 내린 2천7백80~2천8백80원 선에 판매됐고, 부산은 2천7백50원으로 약보합세를 유지했다. *닭고기는 공급이 원활한 가운데 수요량에 따라 지역별로 엇갈린 시세를 나타냈다. 생닭 한 마리(1kg)당 서울은 2.9% 오른 6천1백원, 부산ㆍ광주ㆍ대전은 3.6%ㆍ14.9%ㆍ1.7% 내린 4천8백원ㆍ5천9백50원ㆍ5천8백원에 거래됐고, 대구는 지난주와 같은 5천9백원에 판매됐다. <채소류> *고구마는 햇품의 출하물량이 점차 증가하면서 대구ㆍ대전에서 1kg당 2.7%ㆍ4.4% 내린 6천4백80원ㆍ6천1백원에 거래됐다. 서울ㆍ부산ㆍ광주는 5천8백30원ㆍ5천9백80원ㆍ5천8백20원으로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는 배추는 시중 소비감소에도 불구하고 생육악화로 물량 부족현상이 계속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한 포기당 서울ㆍ부산ㆍ대구ㆍ광주ㆍ대전에서 9.1%ㆍ25.1%ㆍ9.1%ㆍ15.6%ㆍ10.9% 오른 5천9백80원ㆍ5천9백80원ㆍ5천9백90원ㆍ5천1백90원ㆍ5천3백80원에 판매됐다. *상추는 기상여건이 호전되면서 산지 출하물량 증가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100g당 서울ㆍ대구ㆍ광주ㆍ대전에서 33.5%ㆍ4.7%ㆍ19.4%ㆍ3.4% 내린 1천3백30원ㆍ1천4백20원ㆍ1천6백60원ㆍ1천7백20원에 판매됐고, 부산은 11.2% 오른 1천4백90원에 거래됐다. *풋고추는 병충해 피해 등으로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ㆍ부산ㆍ대구ㆍ광주ㆍ대전에서 1kg당 25.1%ㆍ3.5%ㆍ25.7%ㆍ25.8%ㆍ12.5% 오른 1만6천6백원ㆍ1만5천8백30원ㆍ1만3천2백원ㆍ1만6천6백원ㆍ1만3천5백원에 판매됐다. <과일류> *참외는 출하가 마무리되면서 반입량이 감소한 가운데 매기도 한산해지면서 지역별로 등락세를 나타냈다. 1kg당 서울ㆍ대구ㆍ광주는 13.7~14.4% 오른 5천3백~5천3배30원에 판매됐고, 부산ㆍ대전은 12.9%ㆍ13.2% 내린 4천2백70원ㆍ4천6백20원에 거래됐다. <수산물> *오징어는 조업 부진으로 어획물량이 감소하면서 상승세를 지속했다. 마리당 부산ㆍ대구ㆍ광주에서 5.9%ㆍ9.1%ㆍ65.3% 오른 3천5백80원ㆍ3천5백90원ㆍ3천2백90원에 거래됐고, 서울ㆍ대전은 3천3백80원ㆍ2천6백원으로 강보합세를 유지했다. (사) 한 국 물 가 협 회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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