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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
2018년 2월 14일 생활물가동향 및 시세표 | ||||||||||||
| 번호 | |
924 | 작성자 | |
김기일 | 등록일 | |
2018.02.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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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물가, 설 명절 맞아 매기 살아나며 상승세 사과, 제수용 및 선물용으로 수요 증가해 강세 <개 황> 2월 둘째주 생활물가 동향을 살펴보면 설 명절을 맞아 시장 내 매기가 살아나면서 대부분의 품목이 상승세를 보였고, 과채류는 지난 한파의 영향으로 공급물량이 부족하면서 강세 흐름을 나타냈다. 채소류 중 감자ㆍ무ㆍ호박 등은 반입감소로 상승세, 오이ㆍ토마토는 수요감소로 하락세에 거래됐다. 축산물류 중 닭고기는 사육마릿수가 늘면서 공급이 원활한 가운데 설 명절을 맞아 일반 가정 등의 수요 증가로 상승세를 보였다. 수산물 중 갈치도 선물용 등으로 소비가 증가하면서 전주대비 상승세를 나타냈다. 전체 조사대상 73품목 중 서울 지역 기준, 배추ㆍ대파ㆍ사과ㆍ고등어 등 17품목이 상승세, 닭고기ㆍ양파ㆍ오이 등 6품목은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축산물> *닭고기는 사육마릿수 증가로 공급이 원활한 가운데 설 명절을 맞아 일반 가정 등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생닭 한 마리(1kg)당 부산ㆍ대구ㆍ대전에서 19.7%ㆍ12.5%ㆍ14.3% 오른 5천4백80원ㆍ4천4백90원ㆍ5천6백원에 거래됐고, 서울은 5% 내린 5천3백10원, 광주는 지난주와 같은 5천9백90원에 판매됐다. *소고기 한우는 제수용 및 선물용으로 소비가 활발한 가운데 도축물량 증가로 공급이 원활하면서 지역별로 등락세를 나타냈다. 등심(1등급) 500g당 부산ㆍ대전은 8.5%ㆍ0.9% 오른 5만1천원ㆍ4만3천원, 대구ㆍ광주는 11.8%ㆍ2.4% 내린 3만7천4백50원ㆍ4만1천4백50원에 판매됐고, 서울은 4만2천5백40원으로 지난주와 같았다.
<채소류> *무는 시장 내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지난 한파로 인한 냉해 피해 발생과 생산량 감소로 공급물량이 부족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ㆍ부산ㆍ대구ㆍ광주ㆍ대전에서 개당 24.6%ㆍ59.5%ㆍ34.7%ㆍ50.3%ㆍ17.9% 오른 2천4백80원ㆍ2천6백80원ㆍ2천6백80원ㆍ2천9백90원ㆍ1천9백80원에 거래됐다. *배추도 설 명절을 맞아 햇김치용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한파의 여파로 반입량이 감소해 상승세를 나타냈다. 포기당 서울ㆍ부산ㆍ대구ㆍ광주에서 16.4%ㆍ1.8%ㆍ19.7%ㆍ33.4% 오른 3천4백80원ㆍ2천2백20원ㆍ3천5백80원ㆍ3천9백90원에 판매됐고, 대전은 2천9백80원으로 강보합세를 유지했다. *대파는 생육부진으로 출하량이 감소한 가운데 일반 가정 등의 소비가 활발하면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한 단에 서울ㆍ부산ㆍ대구ㆍ대전에서 21.3~60.5% 오른 3천2백80~3천9백90원에 판매됐고, 부산지역에서 60.5% 오른 3천9백80원에 거래되면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애호박도 제수용 부재료로 수요가 증가하면서 대부분의 지역에서 상승세에 거래됐다. 한 개에 서울ㆍ부산ㆍ대구ㆍ광주ㆍ대전에서 8~19.2% 오른 2천5백80~2천8백50원 선에서 판매됐다. <과일류> *사과는 제수용 및 선물용으로 수요가 증가하면서 서울ㆍ대구ㆍ대전에서 부사 한 개에 22.5%ㆍ6.7%ㆍ6.7% 오른 2천4백50원ㆍ1천6백원ㆍ1천6백원에 판매됐다. 부산은 반입증가로 14.6% 내린 1천5백20원에 거래됐고, 광주는 1천7백60원으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수산물> *갈치도 설명 절을 맞아 선물용 등으로 소비가 증가한 가운데 부산ㆍ대전에서 한 마리당 3.8%ㆍ0.2% 오른 8천8백원ㆍ8천4백원에 거래됐고, 서울ㆍ대구ㆍ광주는 각각 8천4백90원씩에 판매되면서 지난주와 같은 시세를 유지했다. (사) 한 국 물 가 협 회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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