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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
2017년 8월 2일 생활물가동향 및 시세표 | ||||||||||||
| 번호 | |
897 | 작성자 | |
김기일 | 등록일 | |
2017.08.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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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류, 폭염, 우천 등 기상악화로 강세 흐름 갈치, 어장 확대되며 반입물량 증가해 하락세 <개 황> 8월 첫째주 생활물가 동향을 살펴보면 채소류가 무더위와 잦은 우천 등 불규칙한 기상 여건의 영향으로 생육이 악화되면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배추ㆍ토마토ㆍ풋고추 등의 오름폭이 두드러졌고, 그 외는 품목별 반입량에 따라 엇갈린 시세를 보였다. 축산물 중 소고기 한우는 소비가 한산하나 도축물량 감소로 반입량이 줄면서 상승세에 거래됐다. 수산물 중 갈치는 제주 해역의 어장 확대로 어획물량이 증가하면서 하락세에 판매됐다. 과일류 중 참외는 출하 마무리 단계를 맞아 시장 내 반입물량이 감소하면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전체 조사대상 70품목 중 서울 지역 기준, 마늘ㆍ상추ㆍ참외ㆍ고등어 등 9품목이 상승세, 돼지고기ㆍ오이ㆍ호박ㆍ수박 등 8품목은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축산물> *소고기 한우는 시중 소비가 비교적 한산한 가운데 도축물량 감소로 반입량이 줄면서 부산ㆍ대전에서 등심(1등급) 500g당 6.3%ㆍ1.2% 올라 4만2천5백원ㆍ4만3천원에 거래됐다. 서울ㆍ대구ㆍ광주는 4만2천1백70원ㆍ4만4천5백원ㆍ4만9천5백원으로 강보합세에 판매됐다. *돼지고기 삼겹살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비가 활발하나 사육마릿수 증가로 공급이 원활하면서 지역별로 엇갈린 시세를 보였다. 500g당 서울ㆍ광주ㆍ대전은 1.4%ㆍ22.6%ㆍ1.6% 내린 1만3천3백50원ㆍ9천2백50원ㆍ1만2천원에 판매됐고, 부산ㆍ대구는 각각 5%ㆍ4.6% 올라 1만2천5백원씩에 거래됐다. <채소류> *고구마는 매기가 한산한 가운데 저장물량 마무리 단계로 시장 내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1kg당 부산ㆍ대구ㆍ대전에서 62.9%ㆍ21.6%ㆍ10.7% 오른 7천9백80원ㆍ5천9백60원ㆍ4천9백80원에 거래됐고, 서울ㆍ광주는 각각 6천6백60원씩에 거래되면서 보합세를 유지했다. *배추도 산지 우천에 의한 출하작업 지연과 상품의 물량 부족으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서울ㆍ대구ㆍ광주ㆍ대전에서 포기당 20.8~26.1% 오른 2천9백~3천4백90원에 거래됐고, 부산은 2천9백80원으로 강보합세에 판매됐다. *풋고추는 무더위와 잦은 우천으로 생육이 부진하면서 반입 감소로 상승세를 보였다. 1kg당 부산ㆍ대구ㆍ대전에서 24.5%ㆍ13.2%ㆍ10% 오른 1만7천8백원ㆍ1만5천4백원ㆍ1만3천2백원에 판매됐고, 서울ㆍ광주는 1만3천2백70원ㆍ1만3천3백원으로 지난주와 같은 시세를 유지했다. <과일류> . *사과는 복숭아 등 제철과일로 소비가 분산되면서 수요가 감소한 가운데 지역별 반입량에 따라 등락세를 나타냈다. 서울ㆍ대구는 개당 10%ㆍ3.3% 내린 1천8백원ㆍ1천4백50원, 부산은 6.8% 오른 1천5백80원에 판매됐고, 광주ㆍ대전은 1천9백90원ㆍ1천5백50원으로 보합세에 거래됐다. *참외는 출하 마무리 단계를 맞아 시장 내 반입물량이 감소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1kg당 서울ㆍ대구ㆍ광주ㆍ대전에서 3.8~40.4% 올라 4천1백50~4천6백60원 선에서 거래됐고, 부산은 4천6백50원으로 지난주와 같았다. <수산물> *갈치는 제주 해역의 어장 확대로 어획물량이 증가하면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서울ㆍ부산ㆍ대전에서 생물 한 마리당 2.3%ㆍ18.8%ㆍ12.2% 내린 7천1백50원ㆍ6천4백80원ㆍ7천9백원에 판매됐고, 대구ㆍ광주는 각각 7천9백90원씩에 거래되면서 약보합세를 보였다. (사) 한 국 물 가 협 회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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