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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뉴스 |
| 생활물가, 우천 등으로 채소류 중심으로 강세 흐름 | |||
| [2015/11/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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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넷째주 생활물가 동향은 김장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시장 내 매기가 활발한 가운데 갑작스런 기온하락과 우천의 영향으로 채소류의 생육이 악화되면서 채소류 중심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채소류 중 상추ㆍ시금치ㆍ양파 등이 반입감소로 상승세에 거래된 반면, 고구마ㆍ당근 등은 반입증가로 하락세에 판매됐다.
육류 중 돼지고기 삼겹살은 김장철이 시작되면서 일반가정에서 수육용 등으로 수요가 증가해 상승세에 거래됐다.
과일류 중 단감은 제철을 맞아 반입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별로 엇갈린 시세를 보였다.
고등어는 산지 해역의 일기불순으로 어획량이 감소하면서 대부분의 지역에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생활물가 조사 대상 70품목 중 서울지역에서 찹쌀ㆍ마늘ㆍ대파ㆍ사과 등 16품목은 오름세에 거래됐으며, 감자ㆍ배추 등 9품목은 내림세에 거래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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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일 조사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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