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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뉴스 |
| 전기동, 국제시세 하락으로 가격 내려 | |||
| [2016/12/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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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의 금리인상에 따라 국내경기가 침체 양상을 보이면서 제조, 도매 업계는 부진한 상황을 보이고 있다. 이와함께 중국의 경기 둔화로 인하여 제조업계 또한 수출이 감소하면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산업자재 관련 건설부문 및 분양시장은 겨울철로 접어들며, 대·내외 악재가 겹치면서 거래가 저조한 상황이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금주 산업물가의 주요 제품별 가격동향을 살펴보면 건축자재, 토목자재, 전기통신 등 대부분의 제품 가격이 변동 없이 보합세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비철제품 중 전기동(99.99 %이상)이 국제시세 하락으로 톤당 전주대비 8만5천원이 내린 7백46만5천원에 거래됐다. 또한 배관설비재인 PVC파이프(수도용직관 20mm*4m)도 매기부진으로 본당 전주대비 40원이 내린 3천1백10원에 거래되었다. 반면 배관설비재인 공업배관용스테인리스관(STS 304 TP-A 호칭 15A 두께 2.0T)이 니켈 등 원자재가격 변동에 따른 국제시세상승과 국내 포스코 STS300계 인상으로 M당 전주대비 1백20원이 오른 4천3백60원, 유도전동기(저압모터 0.75KW 4P 삼상전폐, 고효율)도 원자재가 상승으로 대당 전주대비 1만5천원이 오른 31만5천원에 거래되었다. 귀금속 중 금은 미국의 금리인상과 달러강세로 안전자산으로서의 수요가 감소하면서 하락세를 보여, 국내 시세도 동반 하락세를 나타내 3.75g당 전주대비 7백원이 내린 16만7천원에 거래되었다. 또한 은 가격도 국제시세 하락으로 3.75g당 2천3백60원에 거래돼 전주대비 1백원의 내림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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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복 조사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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