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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뉴스 |
| 전기동 국제시세 상승으로 오름세 | |||
| [2013/11/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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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정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이렇다 할 거래활성화가 나타나지 않던 주택시장에 ‘취득세 영구 인하’라는 소식이 더해졌다. 부동산 시장 침체에 따른 건설경기 불황이 이번 발표로 호조로 전환될 것인지에 대한 관련 업체의 관심이 뜨겁다. 아직 시장에 반영되기에는 이르지만 전반적으로 ‘호재’의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한편 국제 원자재에서는 비철금속이 혼조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그 동안 약세를 보이던 국제유가가 그간 중단됐던 리비아 원유 수출이 다음 주부터 재개된다는 소식과 달러화 약세로 상승세로 돌아섰다. 금주의 주요자재 가격동향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철강재를 비롯한 토목자재, 건축자재, 기계설비재, 전기통신자재 및 사무용품 등의 제품들이 대부분 전주대비 보합세를 유지한 가운데 전기동(99.99%이상)이 국제시세 상승으로 톤당 전주대비 6만2천원(0.7%↗) 오른 8백51만1천원에 거래되면서 2주전과 같은 가격으로 회귀하였다. 한편 그 동안의 유가하락으로 인해 스트레이트아스팔트(AP-3 침입도 80∼100㎜)는 Kg당 전주대비 30원(3.6%↘)하락한 8백원에 거래된 것으로 조사됐다. 귀금속류 중 금 가격이 그 동안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에 따른 달러화 강세로 수요가 감소해 하락세를 나타내 3.75g당 전주대비 4천원(2.2%↘) 내린 17만1천원에 거래가 되었으며 은 가격도 전주대비 1백61원(5.4%↘) 내려 2천7백99원에 거래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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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 조사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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