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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
2018년 4월 11일 생활물가동향 및 시세표 | ||||||||||||
| 번호 | |
932 | 작성자 | |
김기일 | 등록일 | |
2018.04.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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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호조로 채소류 공급 늘면서 생활물가 안정 돼지고기, 구제역 발생 여파로 공급줄며 상승세 <개 황> 4월 둘째주 생활물가 동향을 살펴보면 기온이 오르며 채소류가 생육호조로 하락세를 보였고, 돼지고기 등 축산물은 구제역 발생 여파로 공급물량이 감소하면서 상승세에 거래됐다. 그 외는 품목별 반입량에 따라 지역별로 등락세를 나타냈다. 채소류 중 감자 등은 반입감소로 상승세, 오이ㆍ대파 등은 반입증가로 하락세에 판매됐다. 과일류 중 딸기는 산지 출하가 원활한 가운데 나들이 철을 맞아 간식용 등으로 소비가 꾸준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수산물 중 갈치는 매기가 한산한 편이나 반입량에 따라 지역별로 엇갈린 시세를 나타냈다. 전체 조사대상 73품목 중 서울 지역 기준, 돼지고기ㆍ소고기ㆍ배추 등 9품목이 상승했고, 고구마ㆍ오이ㆍ갈치 등 9품목은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축산물>ㆍ *돼지고기는 구제역 발생으로 인한 공급물량 감소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삼겹살 500g당 서울ㆍ부산ㆍ대구ㆍ광주에서 5.3%ㆍ17%ㆍ6.3%ㆍ6.3% 오른 1만1천2백20원ㆍ1만1천원ㆍ8천4백50원ㆍ8천4백50원에 거래됐고, 대전은 수요감소로 2% 내린 9천6백원에 판매됐다. *소고기도 구제역의 여파로 시장 내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상승세에 거래됐다. 서울ㆍ부산ㆍ대구ㆍ광주에서 한우 등심(1등급) 500g당 1.8%ㆍ18.7%ㆍ3.3%ㆍ5.9% 오른 4만7천5백40원ㆍ5만1천5백원ㆍ4만4천9백50원ㆍ4만4천9백50원에 판매됐고, 대전은 4만3천원으로 1.1% 하락세를 나타냈다.
<채소류> *오이는 기상호조로 산지 출하물량이 증가하면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취청 품종 한 개당 서울ㆍ부산ㆍ대구ㆍ광주ㆍ대전에서 9.1%ㆍ19.2%ㆍ25.2%ㆍ29.4%ㆍ20.8% 내린 1천원ㆍ6백30원ㆍ8백90원ㆍ8백40원ㆍ9백50원에 거래됐다. *대파는 일조량 증가 등으로 생육이 원활하면서 서울ㆍ부산ㆍ대전에서 한 단에 11.8%ㆍ16.8%ㆍ3.9% 내린 2천1백원ㆍ1천9백80원ㆍ2천4백80원에 판매됐다. 대구ㆍ광주는 각각 2천9백90원ㆍ2천4백90원에 거래되면서 약보합세를 유지했다. *애호박도 기온이 오르며 생육호조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개당 서울ㆍ대구ㆍ광주ㆍ대전에서 5.2~28.1% 내린 1천7백90~2천1백80원에 거래됐고, 부산은 수요증가로 36.2% 오른 2천5백60원에 판매됐다. <과일류> *사과는 제철 과일 수요증가로 매기가 한산하면서 부산ㆍ대전에서 개당 3.8%ㆍ11.6% 내린 1천2백80원ㆍ1천7백50원에 거래됐다. 서울ㆍ대구ㆍ광주는 2천원ㆍ1천6백원ㆍ1천7백60원으로 지난주와 같은 시세를 유지했다. *딸기는 산지 출하가 원활한 가운데 나들이 철을 맞아 간식용 등으로 소비가 꾸준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1kg당 대구ㆍ광주에서 0.1%ㆍ12.2% 오른 1만원ㆍ9천9백90원에 판매됐고, 서울ㆍ부산ㆍ대전은 9천9백90원ㆍ8천2백50원ㆍ8천6백30원으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수산물> *갈치는 매기가 한산한 편이나 반입량에 따라 지역별로 엇갈린 시세를 보였다. 마리당 서울ㆍ대구는 5.6%ㆍ11.2% 내린 8천5백원ㆍ7천9백80원, 부산ㆍ대전은 8.25ㆍ4.7% 오른 1만1천6백원ㆍ8천9백원에 판매됐고, 광주는 8천9백90원으로 지난주와 같았다. (사) 한 국 물 가 협 회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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