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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
2018년 1월 31일 생활물가동향 및 시세표 | ||||||||||||
| 번호 | |
922 | 작성자 | |
김기일 | 등록일 | |
2018.01.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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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고추 등 채소류, 생육악화로 가격 강세 닭고기, AI 확산 여파로 소비줄며 하락세 <개 황> 1월 마지막주 생활물가 동향을 살펴보면 주초까지 계속된 한파와 눈 등의 영향으로 채소류의 가격이 상승세를 지속했고, 과일류도 설 명절을 앞두고 전문상인들이 물량확보에 들어가면서 시장 내 반입감소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채소류 중 감자ㆍ오이ㆍ풋고추 등은 반입감소로 상승세, 마늘은 반입증가로 하락세에 거래됐다. 축산물류 중 닭고기는 AI 확산 여파로 시중 소비가 한산하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수산물 중 갈치는 한파로 시장 내 반입물량이 감소한 가운데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증가하면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전체 조사대상 73품목 중 서울 지역 기준, 쇠고기ㆍ감자ㆍ양파ㆍ사과 등 12품목이 상승세, 돼지고기ㆍ마늘ㆍ상추 등 5품목은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축산물> *닭고기는 AI 확산 여파로 시중 소비가 한산하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생닭 한 마리(1kg)당 부산ㆍ대구ㆍ대전에서 8%ㆍ6.2%ㆍ9.1% 내린 4천5백80원ㆍ4천2백20원ㆍ5천원에 거래됐고, 서울ㆍ광주는 4천9백10원ㆍ4천9백90원으로 강보합세에 판매됐다. *돼지고기는 사육마릿수 증가로 공급이 원활한 가운데 매기도 한산하면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서울ㆍ대구ㆍ대전에서 삼겹살 500g당 3.3%ㆍ7.8%ㆍ4.2% 내린 9천8백70원ㆍ8천2백50원ㆍ9천2백원에 판매됐고, 부산은 3.1% 오른 8천2백50원, 광주는 지난주와 같은 8천9백원에 거래됐다.
<채소류> *고구마는 겨울철 간식용으로 수요가 꾸준하면서 서울ㆍ부산ㆍ광주에서 1kg당 8.3~14.3% 오른 4천~6천4백90원 선에서 거래됐다. 대구는 18.2% 내린 4천9백원, 대전은 5천9백90원으로 보합세에 판매됐다. *오이는 계속되는 한파와 일조량 부족으로 생육이 악화된 가운데 재배시설 원가부담 증가 등으로 상승세를 지속했다. 취청 품종 한 개에 서울ㆍ부산ㆍ대구ㆍ광주ㆍ대전에서 25.6%ㆍ0.5%ㆍ9.2%ㆍ14.4%ㆍ8.3% 오른 1천6백70원ㆍ1천9백90원ㆍ1천1백90원ㆍ1천5백90원ㆍ1천3백원에 거래됐다. *풋고추도 강추위로 인한 생육 부진과 하우스 보온유지 비용 증가 등으로 상승세에 판매됐다. 1kg당 서울ㆍ부산ㆍ대구ㆍ광주ㆍ대전에서 47.3%ㆍ36.4%ㆍ13.8%ㆍ38.1%ㆍ18.2% 오른 1만6천6백원ㆍ1만9천5백원ㆍ1만4천8백원ㆍ1만5천6백원ㆍ1만3천원에 거래됐다. <과일류> *사과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문 취급 상인들의 물량확보 경쟁으로 시장 내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대부분의 지역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ㆍ대구ㆍ광주ㆍ대전에서 개당 11.1%ㆍ17.2%ㆍ32.3%ㆍ7.4% 오른 2천원ㆍ1천5백원ㆍ1천7백60원ㆍ1천4백50원에 거래됐고, 부산은 1천5백원으로 강보합세에 판매됐다. *감귤은 노지 재배분 출하가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면서 반입물량 감소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100g당 서울ㆍ대구ㆍ대전에서 4.2%ㆍ5%ㆍ2.1% 오른 3백97원ㆍ4백18원ㆍ3백96원에 판매됐고, 부산ㆍ광주는 2백18원ㆍ3백70원으로 지난주와 같은 시세를 유지했다. <수산물> *갈치는 한파로 시장 내 반입물량이 감소한 가운데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증가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부산ㆍ대전에서 마리당 4.8%ㆍ6.1% 오른 8천4백80원ㆍ8천3백80원에 거래됐고, 서울ㆍ대구ㆍ광주는 각각 8천4백90원씩에 판매되면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사) 한 국 물 가 협 회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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