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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
2018년 1월 24일 생활물가동향 및 시세표 | ||||||||||||
| 번호 | |
921 | 작성자 | |
김기일 | 등록일 | |
2018.01.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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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한파의 영향, 과채류 급등세 돼지고기, 사육마릿수 증가로 하락세 <개 황> 1월 넷째주 생활물가 동향을 살펴보면 한파 경보 발령 등 전국이 꽁꽁 얼어붙는 강추위의 영향으로 과채류 대부분의 품목이 상승세를 보였고, 수산물류도 산지 해역의 조업부진으로 오름세에 거래됐다. 그 외는 품목별 반입량에 따라 지역별로 등락세를 나타냈다. 축산물류 중 돼지고기 삼겹살은 매기가 한산한 가운데 사육마릿수 증가로 공급이 원활하면서 하락세에 판매됐다. 채소류 중 감자ㆍ배추ㆍ오이 등은 반입감소로 상승세, 양파는 수요감소로 하락세에 거래됐다. 과일류 중 배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문상인들의 출하물량 조절로 시장 내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전체 조사대상 73품목 중 서울 지역 기준, 고춧가루ㆍ무ㆍ호박ㆍ감귤 등 17품목이 상승세, 닭고기ㆍ소고기ㆍ토마토 등 5품목은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축산물> *돼지고기 삼겹살은 매기가 한산한 가운데 사육마릿수 증가로 공급이 원활하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500g당 서울ㆍ부산ㆍ대전에서 2.1%ㆍ10.1%ㆍ2% 내린 1만2백10원ㆍ8천원ㆍ9천6백원에 거래됐고, 대구는 반입감소로 13.3% 오른 8천9백50원ㆍ광주는 지난주와 같은 8천9백원에 판매됐다. *소고기 한우는 공급이 원활한 가운데 대전에서 등심(1등급) 500g당 3.4%ㆍ0.5% 내린 4만2천5백원ㆍ4만2천6백원에 판매됐고, 서울은 7.6% 오른 4만2천3백80원에 거래됐다. 대구ㆍ광주는 4만2천4백50원ㆍ4만4천7백50원으로 지난주와 같았다.
<채소류> *배추는 기록적인 한파의 영향으로 산지 출하작업이 지연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ㆍ대구ㆍ광주에서 한 포기에 각각 11.2% 올라 2천9백90원씩에 거래됐고, 부산ㆍ대전은 2천6백80원씩에 판매되면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오이는 기온하락으로 인한 재배시설 유지비용 증가와 생산량 감소로 지난주에 이어 상승세에 거래됐다. 개당 서울ㆍ부산ㆍ대구ㆍ광주ㆍ대전에서 10.8%ㆍ21.5%ㆍ10.1%ㆍ15.8%ㆍ9.1% 오른 1천3백30원ㆍ1천9백80원ㆍ1천90원ㆍ1천3백90원ㆍ1천2백원에 판매됐다. *애호박은 기온이 내려가며 국 및 탕용으로 수요가 꾸준하나 생육부진으로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오름세를 나타냈다. 서울ㆍ부산ㆍ대구ㆍ광주에서 개당 15.1~89.8% 올라 2천9백90~2천4백30선에서 거래됐다. <과일류> *배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문상인들의 출하물량 조절로 시장 내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부산ㆍ대전에서 개당 9%ㆍ13.3% 올라 2천1백80원ㆍ3천4백원에 판매됐고, 서울ㆍ대구ㆍ광주는 3천6백40원ㆍ3천6백원ㆍ3천6백30원으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딸기는 시중 소비가 활발한 가운데 반입량에 따라 지역별로 엇갈린 시세를 나타냈다. 1kg당 서울ㆍ대전은 0.4%ㆍ14.5% 오른 1만5천9백60원ㆍ1만5천8백원, 부산ㆍ광주는 7.2%ㆍ4.4% 내린 1만5천9백60원ㆍ1만5천2백원에 거래됐고, 대구는 1만5천9백원으로 지난주와 같았다.
<수산물> *갈치는 연일 영하권의 날씨가 이어지면서 주 해역의 풍랑 등으로 조업이 부진해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ㆍ대구ㆍ광주ㆍ대전에서 생물 한 마리당 1.1~21.5% 올라 7천9백~8천4백90원 선에서 거래됐고, 부산은 9.5% 내린 8천90원에 판매됐다. (사) 한 국 물 가 협 회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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