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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
2017년 12월 6일 생활물가동향 및 시세표 | ||||||||||||
| 번호 | |
914 | 작성자 | |
김기일 | 등록일 | |
2017.12.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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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영하권 날씨로 생육 부진하며 상승세 갈치, 제주해역의 어획물량 증가로 가격하락 <개 황> 12월 첫째주 생활물가 동향을 살펴보면 영하권의 날씨가 이어지면서 생육부진으로 채소류가 상승세에 거래됐고, 그 외는 품목별 반입량에 따라 지역별로 등락세를 나타냈다. 축산물 중 돼지고기 삼겹살은 사육마릿수 증가로 시장 내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채소류 중 오이ㆍ호박 등은 반입감소로 상승세, 풋고추 등은 수요감소로 하락세에 판매됐다. 과일류 중 감귤은 간식용으로 소비가 활발한 가운데 노지산 출하물량이 증가하면서 지역별로 엇갈린 시세를 보였다. 수산물 중 갈치는 산란기를 맞아 제주해역에 어군이 형성되면서 어획물량 증가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전체 조사대상 73품목 중 서울 지역 기준, 배추ㆍ토마토ㆍ배 등 9품목이 상승세, 닭고기ㆍ감자ㆍ당근ㆍ갈치 등 11품목은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축산물> *돼지고기 삼겹살은 사육마릿수 증가로 시장 내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서울ㆍ부산ㆍ대구ㆍ광주ㆍ대전에서 500g당 0.1%ㆍ5.2%ㆍ23.6%ㆍ5.3%ㆍ0.9% 내린 1만1천40원ㆍ1만50원ㆍ7천6백원ㆍ9천9백원ㆍ1만5백원에 거래됐다. *소고기 한우는 매기가 한산한 가운데 반입량에 따라 지역별로 엇갈린 시세를 나타냈다. 등심(1등급) 500g당 서울ㆍ대전은 2%ㆍ0.9% 내린 4만8백80원ㆍ4만2천원에 거래됐고, 부산ㆍ대구는 19.2%ㆍ2.5% 오른 5만1천원ㆍ4만3천5백원에 판매됐다. 광주는 4만4천7백50원으로 지난주와 같았다.
<채소류> *배추는 영하권의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지 출하작업 부진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포기당 서울ㆍ대구ㆍ광주ㆍ대전에서 17.6%ㆍ17.6%ㆍ14.5%ㆍ13.5% 오른 2천원ㆍ2천원ㆍ1천9백원ㆍ1천6백80원에 거래됐고, 부산은 1천7백80원으로 보합세에 판매됐다. *오이는 기온하락과 일조량 부족 등으로 생육이 악화되면서 상승세에 거래됐다. 부산ㆍ대구ㆍ대전에서 취청품종 한 개에 각각 32%ㆍ14.5%ㆍ10% 오른 6백60원ㆍ7백90원ㆍ9백90원에 판매됐고, 서울ㆍ광주는 1천원ㆍ9백90원으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토마토는 매기가 비교적 한산한 가운데 기온하락으로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1kg당 서울ㆍ부산ㆍ대구에서 25~43% 오른 4천9백90~5천원 선에서 판매됐고, 광주ㆍ대전은 4천원ㆍ3천9백원으로 강보합세에 거래됐다. *애호박은 국, 탕용 등으로 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시설재배 비용 증가 등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서울ㆍ부산ㆍ대구ㆍ광주에서 개당 11.2~16.3% 올라 9백30~9백90원 선에서 거래됐고, 대전은 수요감소로 5.3% 내린 6백원에 판매됐다. <과일류> *감귤은 간식용으로 소비가 활발하나 노지산 출하물량이 증가하면서 부산ㆍ대구ㆍ광주에서 100g당 17.2%ㆍ16.7%ㆍ16.7% 내린 2백56원ㆍ2백50원ㆍ2백50원에 판매됐다. 대전은 3.6% 오른 2백90원, 서울은 지난주와 같은 2백97원에 거래됐다. <수산물> *갈치는 산란기를 맞아 제주해역에 어군이 형성되면서 어획물량 증가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마리당 서울ㆍ부산ㆍ대구ㆍ광주에서 17.6%ㆍ1.3%ㆍ12.6%ㆍ12.5% 내린 7천원ㆍ1만1천8백원ㆍ6천9백80원ㆍ6천9백90원에 거래됐고, 대전은 8천5백원으로 약보합세에 판매됐다. (사) 한 국 물 가 협 회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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