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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
2017년 11월 8일 생활물가동향 및 시세표 | ||||||||||||
| 번호 | |
910 | 작성자 | |
김기일 | 등록일 | |
2017.11.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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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일교차 큰 날씨로 반입 줄며 상승세 소고기 한우, 소비부진으로 안정세 이어가 <개 황> 11월 둘째주 생활물가 동향을 살펴보면 기온하락으로 상추 등 일부 품목이 상승세를 보였으나 채소류 대부분은 공급원활로 하락세에 거래됐다. 그 외는 품목별 반입량에 따라 지역별로 등락세를 나타냈다. 축산물 중 소고기 한우는 도축물량이 감소했으나 매기가 부진하면서 하락세에 거래됐다. 채소류 중 상추ㆍ풋고추 등은 반입감소로 상승세를 보였고, 배추ㆍ오이ㆍ토마토 등은 반입증가로 하락세에 판매됐다. 과일류 중 단감은 주출하시기를 맞아 공급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수산물 중 고등어는 조업을 하지 않는 시기인 월명기를 맞아 어획물량이 감소한 가운데 반입량에 따라 지역별로 엇갈린 시세를 나타냈다. 전체 조사대상 70품목 중 서울 지역 기준, 상추ㆍ갈치ㆍ오징어 등 7품목이 상승세, 닭고기ㆍ배추ㆍ애호박 등 9품목은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축산물> *닭고기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간식용 등으로 소비가 활발한 가운데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생닭 한 마리(1kg)당 서울ㆍ부산ㆍ대구ㆍ광주에서 13.1%ㆍ4.4%ㆍ1.6%ㆍ8.3% 내린 5천5백30원ㆍ5천8백80원ㆍ5천4백90원ㆍ5천4백90원에 거래됐고, 대전은 수요증가로 5.5% 오른 5천8백원에 판매됐다. *소고기 한우는 도축물량이 감소했으나 매기가 부진하면서 등심(1등급) 500g당 부산ㆍ대구에서 2.5%ㆍ7.4% 내린 3만9천5백원ㆍ4만3천5백원에 거래됐다. 서울ㆍ광주ㆍ대전은 4만4천60원ㆍ4만9천5백원ㆍ4만4천원으로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채소류> *상추는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면서 생육부진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100g당 서울ㆍ광주ㆍ대전에서 2.7~26.6% 오른 7백50~1천원 선에서 판매됐고, 부산ㆍ대구는 각각 7백90원씩에 거래되면서 지난주와 같은 시세를 유지했다. *오이는 기온이 내려가며 시중 소비가 한산한 가운데 대부분의 지역에서 하락세에 판매됐다. 취청오이 한 개당 서울ㆍ부산ㆍ대구ㆍ광주ㆍ대전에서 15.4%ㆍ20.5%ㆍ33.6%ㆍ38.8%ㆍ2.2% 내린 1천40원ㆍ5백80원ㆍ7백90원ㆍ7백90원ㆍ8백80원에 거래됐다. *애호박은 국, 탕 등의 부재료로 수요가 꾸준하나 산지 출하물량 증가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서울ㆍ부산ㆍ대구ㆍ광주ㆍ대전에서 개당2~28.8% 내려 9백80~1천원 선에서 판매됐다. <과일류> *사과는 제철과일 분산 소비로 인한 수요감소로 하락세를 보였다. 부산ㆍ대구ㆍ대전에서 개당 27%ㆍ5.9%ㆍ2.9% 내린 1천80원ㆍ1천6백원ㆍ1천7백원에 거래됐고, 서울ㆍ광주는 각각 1천8백원ㆍ1천5백90원에 판매되면서 보합세를 나타냈다. *단감은 주출하시기를 맞아 공급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하락세에 거래됐다. 개당 부산ㆍ대구ㆍ대전에서 29.3%ㆍ6.3%ㆍ30.5% 내린 7백원ㆍ1천2백원ㆍ8백90원에 판매됐고, 서울ㆍ광주는 8백90원ㆍ5백원으로 약보합세를 유지했다. <수산물> *고등어는 조업을 하지 않는 시기인 월명기를 맞아 어획물량이 감소한 가운데 반입량에 따라 지역별로 엇갈린 시세를 보였다. 서울ㆍ광주는 마리당 6%ㆍ13.5% 내린 3천7백50원ㆍ2천5백원, 부산ㆍ대구는 0.7%ㆍ19.7% 오른 2천8백원ㆍ3천5백80원에 판매됐고, 대전은 3천원으로 지난주와 같았다. (사) 한 국 물 가 협 회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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