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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
2017년 9월 20일 생활물가동향 및 시세표 | ||||||||||||
| 번호 | |
904 | 작성자 | |
김기일 | 등록일 | |
2017.09.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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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소비 부진하며 하락세 여전 토마토, 산지 출하량 감소로 상승세 <개 황> 9월 셋째주 생활물가 동향을 살펴보면 배 등의 과일류가 햇품의 출하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하락세를 보였고, 채소류는 품목별 반입량에 따라 지역별로 엇갈린 시세를 나타냈다. 당근ㆍ배추 등은 반입감소로 상승세를 보였고, 상추ㆍ호박 등은 반입증가로 하락세에 거래됐다. 축산물 중 닭고기는 공급이 원활한 가운데 달걀 살충제 파동의 여파로 매기가 한산하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과일류 중 배는 햇품의 출하가 꾸준하게 이루어지면서 하락세에 판매됐다. 수산물 중 오징어는 해수 온도 상승 등으로 어획물량이 감소한 가운데 반입량에 따라 지역별로 등락세를 나타냈다. 전체 조사대상 70품목 중 서울 지역 기준, 고구마ㆍ토마토ㆍ고등어 등 8품목이 상승세, 닭고기ㆍ마늘ㆍ시금치ㆍ포도 등 12품목은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축산물> *닭고기는 공급이 원활한 가운데 달걀 살충제 파동의 여파로 매기가 한산하면서 대부분의 지역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생닭 한 마리(1kg)당 서울ㆍ대구ㆍ광주ㆍ대전에서 1.3%ㆍ3.6%ㆍ3.6%ㆍ6.8% 내린 5천4백90원ㆍ5천2백90원ㆍ5천2백90원ㆍ5천5백원에 거래됐고, 부산은 4천8백원으로 약보합세를 유지했다. *돼지고기 삼겹살은 사육마릿수 증가로 반입물량이 증가하면서 서울ㆍ부산ㆍ대구ㆍ광주에서 500g당 5.8%ㆍ29.3%ㆍ28.4%ㆍ25.1% 내린 1만2천4백70원ㆍ9천9백원ㆍ8천9백50원ㆍ8천9백50원에 판매됐다. 대전은 수요증가로 1.6% 오른 1만2천8백원에 거래됐다. <채소류> *당근은 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저장 당근의 마무리 단계를 맞아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1kg당 서울ㆍ대구ㆍ광주ㆍ대전에서 5.9%ㆍ15.4%ㆍ15.4%ㆍ9.8% 오른 4천1백30원ㆍ4천5백원ㆍ4천5백원ㆍ3천6백원에 판매됐고, 부산은 2천9백80원으로 지난주와 같았다. *상추는 기상여건의 호전으로 산지 출하물량이 증가하면서 서울ㆍ부산ㆍ대구에서 100g당 12%ㆍ36.9%ㆍ2.4% 내린 1천7백60원ㆍ9백40원ㆍ1천6백40원에 거래됐고, 광주는 1천6백60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대전은 7.2% 오른 1천4백80원에 판매됐다. *토마토는 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시장 내 반입물량이 감소하면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1kg당 서울ㆍ부산ㆍ대구ㆍ광주에서 19.2%ㆍ16.6%ㆍ54.8%ㆍ29.3% 오른 5천9백60원ㆍ5천8백20원ㆍ9천2백70원ㆍ6천4백50원에 판매됐고, 대전은 4천9백원으로 강보합세를 유지했다. *애호박은 기상여건 호조와 출하지역 확대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서울ㆍ부산ㆍ대구ㆍ광주ㆍ대전에서 개당 10.8~40.1% 내린 1천3백80~2천4백80원 선에서 거래됐다. <과일류> *배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햇배의 출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대부분의 지역에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개당 서울ㆍ부산ㆍ대구ㆍ광주에서 8.5%ㆍ9.3%ㆍ16.7%ㆍ8.3% 내린 1천7백90원ㆍ2천4백50원ㆍ3천원ㆍ3처3백30원에 거래됐고, 대전은 3천6백원으로 보합세에 판매됐다. <수산물> *오징어는 해수 온도 상승 등으로 어획물량이 감소한 가운데 반입량에 따라 지역별로 엇갈린 시세를 보였다. 한 마리당 대전은 3.1% 오른 3천3백원, 서울ㆍ부산은 각각 17.8% 내린 2천7백80원씩에 판매됐고, 대구ㆍ광주는 각각 3천5백90원에 거래되면서 지난주와 같은 시세를 유지했다. (사) 한 국 물 가 협 회 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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