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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
2017년 9월 13일 생활물가동향 및 시세표 | ||||||||||||
| 번호 | |
903 | 작성자 | |
김기일 | 등록일 | |
2017.09.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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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시중 소비 한산하며 약세 당근, 산지 출하 마무리로 상승세 <개 황> 9월 둘째주 생활물가 동향을 살펴보면 채소류가 기상여건의 호전으로 공급물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반입량에 따라 지역별로 등락세를 나타냈다. 당근ㆍ양파ㆍ호박은 반입감소로 상승세를 보였고, 고구마ㆍ무ㆍ풋고추 등은 반입증가로 하락세에 거래됐다. 축산물 중 닭고기는 사육마릿수가 감소했으나 시중 소비가 한산하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과일류 중 사과는 상품성이 좋은 햇품의 출하 본격화로 시장 내 매기가 활발하면서 상승세에 거래됐다. 수산물 중 오징어는 해수 온도 상승 등으로 어획물량이 감소한 가운데 반입량에 따라 지역별로 엇갈린 시세를 나타냈다. 전체 조사대상 70품목 중 서울 지역 기준, 당근ㆍ상추ㆍ오이ㆍ미역 등 9품목이 상승세, 닭고기ㆍ풋고추ㆍ포도 등 6품목은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축산물> *닭고기는 사육마릿수가 감소했으나 시중 소비가 한산하면서 서울ㆍ대구ㆍ광주에서 생닭 한 마리(1kg)당 8.9%ㆍ6.9%ㆍ7.7% 내린 5천5백60원ㆍ5천4백90원ㆍ5천4백90원에 거래됐다. 대전은 1.7% 오른 5천9백원, 부산은 지난주와 같은 4천8백원에 판매됐다. *돼지고기 삼겹살은 구이용 등의 수요가 꾸준하나 사육마릿수 증가로 공급이 원활하면서 지역별로 등락세를 보였다. 500g당 서울은 2.1% 내린 1만3천2백40원, 부산ㆍ대구ㆍ대전은 9.8%ㆍ4.6%ㆍ5% 오른 1만4천원ㆍ1만2천5백원ㆍ1만2천6백원에 거래됐다. 광주는 1만1천9백50원으로 지난주와 같았다. <채소류> *당근은 산지 출하 마무리로 인한 반입물량 감소와 단체 급식용 등의 수요증가로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ㆍ대구ㆍ광주ㆍ대전에서 1kg당 18.2~31.1% 오른 3천2백80~3천9백원 선에서 거래됐고, 부산은 2천9백80원으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시금치는 생육여건 호전으로 산지 출하물량이 점차 증가하는 가운데 지역별로 등락세를 나타냈다. 한 단에 서울ㆍ대구ㆍ광주는 각각 11.1% 올라 4천9백90원씩에 거래됐고, 부산ㆍ대전은 15.3%ㆍ3.9% 내린 3천8백80원ㆍ4천4백원에 판매됐다. *토마토는 생육기 잦은 우천 등으로 반입량이 감소한 가운데 시중 수요가 꾸준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1kg당 부산ㆍ대구ㆍ대전에서 13.4%ㆍ1.5%ㆍ14% 오른 4천9백90원ㆍ5천9백90원ㆍ4천9백원에 판매됐고, 서울ㆍ광주는 5천원ㆍ4천9백90원으로 강보합세에 거래됐다. *애호박은 작황부진으로 반입 물량이 감소하면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개당 서울ㆍ대구ㆍ광주ㆍ대전에서 7.2~33.5% 올라 2천7백80~2처9백90원 선에서 거래됐고, 부산은 할인행사로 43.2% 내린 1천5백80원에 판매됐다. <과일류> *사과는 상품성이 좋은 햇품의 출하 본격화로 시장 내 매기가 활발하면서 상승세에 거래됐다. 부산ㆍ대구ㆍ대전에서 개당 12.8%ㆍ3.3%ㆍ2.9% 오른 1천6백80원ㆍ1천8백60원ㆍ1천7백50원에 판매됐고, 서울ㆍ광주는 2천2백50원ㆍ1천9백90원으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수산물> *오징어는 해수 온도 상승 등으로 어획물량이 감소한 가운데 반입량에 따라 지역별로 엇갈린 시세를 보였다. 한 마리당 부산은 5.6% 내린 3천3백80원, 광주ㆍ대전은 9.1%ㆍ23.1% 오른 3천5백90원ㆍ3천2백원에 거래됐고, 서울ㆍ대구는 3천3백80원ㆍ3천5백90원으로 지난주와 같은 시세를 유지했다. (사) 한 국 물 가 협 회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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