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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
2017년 8월 16일 생활물가동향 및 시세표 | ||||||||||||
| 번호 | |
899 | 작성자 | |
김기일 | 등록일 | |
2017.08.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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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검출 파동으로 달걀 유통업체 잠정 판매중단 채소류, 잦은 우천에 따른 생육 악화로 강세 여전 <개 황> 8월 셋째주 생활물가 동향을 살펴보면 채소류가 산지의 잦은 우천으로 생육이 악화되면서 상승세를 지속했고, 그 외는 품목별 반입량에 따라 등락세를 나타냈다. 축산물 중 달걀은 살충제 검출 여파로 유통업체에서 판매가 잠정 중단된 가운데 정부의 산란계 농장 전수조사 결과에 따라 달걀대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산물 중 갈치는 조업부진으로 시장 내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상승세에 거래됐다. 과일류 중 수박은 산지 우천의 영향으로 출하작업이 지연되면서 반입물량 감소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전체 조사대상 70품목 중 서울 지역 기준, 닭고기ㆍ감자ㆍ배추 등 14품목이 상승세, 오이ㆍ호박ㆍ사과 등 4품목은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축산물> *돼지고기 삼겹살은 외식용 등으로 소비가 활발한 가운데 반입량에 따라 지역별로 등락세를 보였다. 500g당 서울ㆍ부산ㆍ광주에서 4.1%ㆍ10.8%ㆍ4.4% 오른 1만3천5백40원ㆍ1만3천8백원ㆍ1만1천9백50원에 거래됐고, 대구ㆍ대전은 1.6%ㆍ0.8% 내린 1만2천2백50원ㆍ1만2천4백원에 판매됐다. *소고기 한우는 매기가 한산한 가운데 부산ㆍ광주는 등심(1등급) 500g당 10.3%ㆍ9.2% 내린 3만6천원ㆍ4만4천9백50원에 판매됐고, 서울은 수요증가로 5.4% 오른 4만3천4백30원에 거래됐다. 대구ㆍ대전은 4만3천5백원ㆍ4만3천원으로 지난주와 같은 시세를 유지했다. <채소류> *감자는 주산지의 출하가 마무리단계에 들어선 가운데 각급 학교의 개학으로 급식용 등으로 수요가 증가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1kg당 서울ㆍ광주ㆍ대전에서 4.8~7.9% 올라 2천8백30~2천9백90원에 거래됐고, 부산ㆍ대구는 각각 2천9백80원씩에 판매되면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배추는 산지 잦은 우천의 영향으로 출하작업이 지연되고 공급물량도 부족해 상승세를 보였다. 포기당 서울ㆍ광주ㆍ대전에서 12.5%ㆍ25.1%ㆍ14.4% 오른 4천4백90원ㆍ4천9백90원ㆍ3천9백80원에 판매됐고, 부산ㆍ대구는 3천6백80원ㆍ3천9백90원으로 강보합세에 거래됐다. *상추는 불규칙한 기상여건으로 생육이 악화되면서 지난주에 이어 상승세에 판매됐다. 서울ㆍ대구ㆍ광주ㆍ대전에서 100g당 16.5%ㆍ20.8%ㆍ23.4%ㆍ15.6% 오른 2천3백30원ㆍ1천7백40원ㆍ2천60원ㆍ1천8백50원에 거래됐고, 부산은 1천7백40원으로 지난주와 같았다. *토마토도 산지 우천과 일조량 부족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한가운데 급식용 등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대부분의 지역에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1kg당 서울ㆍ부산ㆍ대구ㆍ광주ㆍ대전에서 25%ㆍ26.4%ㆍ24.8%ㆍ25.1%ㆍ5.3% 오른 5천원ㆍ4천9백80원ㆍ4천9백90원ㆍ4천9백90원ㆍ3천9백80원에 거래됐다. <과일류> . *수박은 산지 우천의 영향으로 출하작업이 지연되면서 반입물량 감소로 상승세를 보였다. 부산ㆍ광주ㆍ대전에서 7~8kg 한 통에 13.4%ㆍ60%ㆍ0.6% 오른 1만6천9백원ㆍ2만3천9백원ㆍ1만6천원에 거래됐고, 대구는 수요감소로 11.4% 내린 1만5천5백원에 판매됐다. 서울은 1만6천9백원으로 지난주와 같았다. <수산물> *갈치는 조업부진으로 시장 내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부산ㆍ대전에서 해동품 한 마리당 11.1%ㆍ3.9% 오른 7천2백원ㆍ7천9백원에 판매됐다. 서울ㆍ대구ㆍ광주는 각각 7천9백90원씩에 거래되면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사) 한 국 물 가 협 회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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